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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J1인턴/트레이니 총정리] 에이전시 선택에 가장 중요한 체크리스트 본문
🙌🏻미국인턴 에이전시 선택 필수 체크리스트
여러분 지난 번엔 J1비자 인턴과 트레이니의 구분과 신청 적격대상을 안내드렸어요.
생각지도 못했는데 관심 가져주시고 문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질문 중에 "에이전시를 잘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여쭤보셨는데요.
저는 에이전시를 고르기 전, 먼저 아래와 같은 많은 정보를 얻고 관심있어했었죠.
- 검색: '미국인턴', '미국트레이니', 'J1인턴' 등
- 블로그 댓글로 문의
- 월드잡플러스 서칭
- 인스타: 해시태그로 인턴다녀온 분들의 생활
등등
그 후엔, 유학/이민 관련된 민간 업체들 리스트를 추려 손/발품팔아 상담을 했었습니다.
맘에든 업체와 계약 하고, 그 업체와 연결되어진 에이전시와 진행 했습니다.
큰 규모의 에이전시이자, 미국무성에 등록된 스폰서이기도 했답니다.
상담을 했다던 그 민간 업체에서의 대표님은 저에게 하나부터 열까지 진행사항들을 잘 알려주었어요.
미국무성 스폰서 사이트👇🏻
https://j1visa.state.gov/participants/how-to-apply/sponsor-search/?program=Intern&state=any
사실, 처음이라 많은 의구심을 가진 채 (신뢰 반 의구심 반) 상담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모든 상황에 대처가 가능한 범위였기에 저만 열심히 달리면 되겠다고 생각하고 도전을 하게 되었죠.
'이 업체를 한번 믿어보자. '
'나를 한번 믿어보자.'
이런 생각 뿐이 었던 것 같아요.
미국 인턴십이나 취업을 꿈꾸는 분들 중에서 학생이거나 경력이 있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다양한 루트를 통해 진행할 수 있어요.
학교에서 연계된 에이전시와 진행하거나,
정부기관 컨택하여 진행을 하기도 하고,
저처럼 민간업체를 통한 에이전시와 진행하거나,
미국 에이전시와 다이렉트로 진행하기도 하고,
혼자서 스폰서를 찾아 진행하기도 합니다.
많은 루트가 있죠?
저처럼 혼자서 진행하시기엔 걱정이 있다하신다면
에이전시를 통해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자 그렇다면, 어떤 에이전시를 선택해야하나!
여러분 각자 상황에 맞는 에이전시를 찾기 위해
먼저 경험해 본 제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고자 체크리스트를 드릴께요.
1. 나와 연락이 잘 되는지의 여부
- 가장 중요한 건 연락이 잘되는지와
- 나와 맞는 맞춤형 인턴정보를 제공하는지
- 마지막으로 인턴 끝날때까지의 친절하게 상담을 해주는지
저는 위와 같은 곳을 찾았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보아도 저 3가지가
인턴준비자들에게 불안함을 없애주는 큰 이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턴 후기들을 보면 에이전시와의 연락이 너무 안되거나 불친절하거나
서류를 늦게 보내주거나 서류를 잃어버렸거나 다른지원자와 서류가 변경되었다거나
워낙 많은 케이스로 인해 에이전시를 변경했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계약 단계에서 처음만 친절할 수 있고,
이후에는 아니었다며 제 주변에서 많이 듣기도 하였구요.
사실 어느 부분에서는 저도 겪기도 했답니다.
제 마음이 편하려면 여러분도 꼼꼼한 시선으로 첫단계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본인이 가고 싶은 회사/직무들이 있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는지 확인
에이전시가 제공하는 회사 리스트를 미리 확인하고,
본인이 원하는 직무와 맞는지 확인하세요.
진행에 있어 정말 중요한 첫 단계입니다.
요즘은 많은 에이전시들이 있어 어떤식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가고싶어하는 회사가 있는지,
원하는 지역으로 오퍼가 가능한지,
이 부분들을 친절하게 먼저 제공해 줄 수 있는지가 선택에 엄청난 큰 기준이었죠.
3. 그래도 대형 에이전시를 추천 (거절경험이 많기때문)
규모가 큰 에이전시는 더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고,
다양한 회사와의 연결이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죠.
또한 특이한 예외건들도 많이 접한 오래된 에이전시이면 더더욱 좋죠.
비자 거절에서 승인이 되기까지의 과정도 많이 보았을테고,
많은 지원자들의 케이스들과 대사관 진행 변동사항을 잘 알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직접 겪어봐야 알겠지만 공장형 처럼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나 뿐만이 아닌 여러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한지원자에게 꼼꼼함이 덜 할수도 있다는거죠.
미국비자를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뿐만아니라
인턴준비자들은 사실 경험이 없기에 불안한 마음을 없앨 수 있는 건
미국을 갈 수 있게 만들어주는 든든한 지원자가 필요해요.
그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건 에이전시니까 저희는 믿을 수 밖에 없는 거죠.
의심을 하면서도 진행은 되어가고 있으니 온전히 기댈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4. 회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를 잘해줄 수 있는지
에이전시가 지원하는 회사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주는지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회사를 다녀보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 회사에 대한 정보를 잘 알 수가 없습니다.
오퍼를 받으면 정말 여러분이 직접 다녀야할 회사이니까요.
그렇기에 회사정보에 대한 공유는 인터뷰 준비 뿐만 아니라 여러분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5. 에이전시 대행 수수료 비교
에이전시마다 대행 수수료가 다르므로 여러 에이전시를 비교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곳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J1지원자 - 한국 에이전시 - 미국 에이전시 - J1비자 스폰서재단 - 미국회사
위와 같이 이어지는 구조에서 에이전시 수수료는 여러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이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면, 혼자서 진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6. 인턴으로 지내면서 미국에서의 사후관리
비행기를 타기전의 준비물
미국에 도착하고서의 입국심사
회사를 출근하기 전에 준비해야할 부분 또는 사소한 연락 여부?
출근날 교통편과 점심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위 내용 중 한 두개에 대해서는 회사 인터뷰때 미리 여쭤보고 답변을 들을 수 있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나 입국심사와 출근하고나서의 일들.
상사 또는 직장동료와의 관계 문제들
회사를 꾸준히 다니지 못할 정도의 불편한 부분들이 있다며 고민상담하는
인턴들을 엄청 많이 보았습니다.
사실, 에이전시에서 사소한 부분까지는 관리해줄 순 없습니다.
그렇지만 출발전 구비서류, 준비물, 미국에 안전히 도착하고
출근할때까지 모든 상세한 설명을 오리엔테이션으로 해줄 수 있는 곳이 바로 에이전시입니다.
사후엔 어떻게 관리를 해줄 수 있는지 에이전시에게 물어보는 것도
여러분이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번외로 내가 이런 상황일때는 어떻게 할건지 최악의 경우도 어느정도는 생각하고
미국인턴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상황과 조건을 꼼꼼히 따져보고, 가장 나와 잘맞는 에이전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비자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구비서류와 그 절차를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는거 꼭 명심해하길 바라요!
미국에서의 인턴 생활은 저에게 많은 도전과 기회를 제공했었어요.
여러분도 저처럼 용기와 준비를 통해 원하는 꿈을 이뤄나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앞으로도 관련된 유용한 정보와 팁을 꾸준히 공유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 개인적인 질문이 있다면 꼭 비밀 댓글로 질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미국 첫발판의 준비를 응원드리고,
항상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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